부안아이

덜퍼덕~ 누군 손바닥 뒤집듯 쉽게 일한다더니~ 아무리 애원해도~ 소용이 없네요~ 포크레인으로 들다가 미끄러져 엎어진... 보카시 혼합물들을~ 허리 아프게 삽질하여~ 다시 통에 담았습니다. ㅠㅠㅠ 한번의 실수로 족하기에~ 조심 조심~ 이번에도 포크레인 바가지를 이용하여~ 보카시 혼합..

꽃게 액비를 만들고 남은 슬러지랍니다. 골분대용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리터를 뽑아냈습니다.ㅋ 40리터 가량되는 잘 부숙된 깻묵입니다. 창고에서 보관중인 살겨와 보릿겨를 준비한 후 삽으로 재료를 고루 섞다보니~ 온몸이 먼지 투성입니다. 방법을 바꿔~ 트럭에 배합기와 합께~ 모든 ..

농장을 오고 가며~ 먼~발치에서, 산중턱에 쌓인 파쇄목을 지켜보며 군침만 흘리다가~ 모처럼~ 사륜구동으로, 공사현장을 지나~ 산중턱까지 올라왔습니다. 목숨 걸고~ 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적재함을 넘치지 않을 정도만 싣는데~ 걸리는 시간이 20분이며~ 적재량이 1,600리터 가량입니..

이른 아침~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농장으로 출근하기전 다른곳에 들러 커피 한잔 마시고 격포를 향해 출발합니다. 격포항에 있는 어느 수산시장에 들러 꽃게 상자를 트럭에 한가득 싣고~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풀그림스런 레시피를 이용하여~ ㅋㅋ EM원액과 당밀로 버..

작년초 스팀발생기를 만들기 위하여... 고물상에서 4만원주고 구입한 것이랍니다. 스팀봉과 잡다한 부품을 교체한후... 전원을 공급하니... 순간적으로 스팀이 터져나오네요. ㅋㅋㅋ 스팀봉 1개로 이정도니... 스팀봉 2개를 가동하면 그 성능은 엄청날 것 같네요. 이것도 고물상에서 발견한..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삽질과... 다음으로 가장 싫어하는 톱질을 하면서... ㅠㅠㅠ 아리's 농장의 농막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던중... 후남님과 잉크님이 오셔서 위문공연하신다고 합니다. 잉크님 왈~ "난 노래는 자신있는데~" 하며 냉장고에서 맥주 한병을 꺼내십니다. ㅋㅋㅋ 후남님의 터프한..

아이들의 엄명을 받고... 아침 일찍~ 격포 농장에 잠시 들렀다가... 대명콘도 아쿠아월드로~~~ 지역주민 할인 쿠폰으로 절반가격보다 조금 싸게~~ㅋㅋ

각파이프와 방수합판을 이용하여 바닥에서 약간 띄워 마루형식으로 시공하였으나... 약간의 울림이 있어 두겹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공간이라며... 농막 내부를 깔끔하게 꾸미고 싶다는 아리님의 요구사항으로.. 내부 판넬면에 석고를 부착한 후... 도배를 하기로..

농막 벽면에 콘센트 박스를 매입한 후... 우레탄폼을 쏘았더니... 야무지게 굳었습니다. ㅋㅋㅋ 또한 농막안에서 사용할 냉온수 배관을 설비하기 위하여... 주방의 싱크대가 설치될 하단부 벽면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아리's 냉장고를 생각하면... 벽면에 구멍을 큼직이 뚫어... 뱀이나 개구..

거래처에서 100*50 아연 각파이프를 구입하여... 바닥 기초공사가 너무 잘못되어... 마루형식으로 농막을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긴급으로 각파이프를 이용하여 바닥틀을 다시 설치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는 관계로... 무거운 냉장고와 수납장이 위치한 곳은 건너뛰고... ㅠㅠㅠ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