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을 오고 가며~
먼~발치에서, 산중턱에 쌓인
파쇄목을 지켜보며 군침만 흘리다가~
모처럼~ 사륜구동으로, 공사현장을 지나~
산중턱까지 올라왔습니다.
목숨 걸고~ 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적재함을 넘치지 않을 정도만 싣는데~
걸리는 시간이 20분이며~
적재량이 1,600리터 가량입니다.
두번째 적재는 옆으로 차를 세워 놓고
포크로 퍼담는데~ 조금 힘드네요.ㅋㅋ
세번째 상차는 후진으로 차를 대고~
포크로 끌어내려 담았습니다.ㅋㅋ
네번째도~ 힘든것을 싫어하는 풀그림은 후진으로 차를 대고 거져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ㅋㅋ
처음에는 별로 표가 나지 않더니만~
두번~ 세번~ 야금야금 갉아 먹다보니~
이 한둥치도 끝이 보이네요.ㅋㅋ
몸사리며~ 대충대충 일을 하고보니~
시간이 남아 돌아서~ 산밑 텃밭에 풀들을~
포크레인으로 깔끔하게 밀어 놓고 퇴근합니다.
이밭에는 절대로~ 블루베리 들이기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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