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과 맞닿아 있는 부안군 계화면의 어느 마을입니다.
예전에는 바로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이렇게 먼지바람이 휘날리는 곳으로 바뀌었고...
예전에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10만원정도의 땅이었는데... 지금은 평당 100만원이라고 하네요. ㅠㅠㅠ
후배에게 여기서 블루베리 하지말고... 땅팔고... 다른곳으로 이사가라고 했습니다. ㅠㅠㅠ
하여튼... 배합기에서 갑자기 연기가 난 후... 동작이 멈췄다는데....ㅠㅠㅠ
하루종일 가동해서 모터가 탔나봅니다. ㅠㅠㅠ
여기저기 손볼데가 많아보이네요. 모터와 감속기 간의 플리 크기도 맞지 않고...
어찌야쓰까~~~
오늘도 아리's 농장에서 힘다빼고... 집으로 퇴근하는 중에.... 마을 이장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형님~~ 어디여? 지금 멸치 가져다 놓았는데... 빨리 가져가~~~" 라고....ㅋㅋㅋ
아니 이렇게 반가울때가 있남~~~ 퇴근하다가 익산에 있는 서진바이오에서 EM원액 5말을 구입하였습니다.
내일은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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