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혼자집짓기) 오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삽질 시작~~

풀그림 2015. 5. 16. 20:15

오랜 휴식을 마치고,  농장으로 귀환하여...

혼자집짓기를 위한 주변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골라먹는 재미를 만들어 주신... 우백호님의 커피배달에 힘입어...

 

신축중인 주택의 오른편에 위치한 소나무 밭이랍니다.

예전처럼 분을 떠서 옮길 시간도 없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포크레인으로 걷어내고 있습니다. ㅠㅠㅠ


주택의 왼쪽편엔 높이 2미터 가량의 경사지가 있어...

 

축대겸 옹벽 공사가 필요한 구간이어서... 거푸집을 설치한 후, 우수배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공간이 협소하여... 포크레인으론 불가하여... 이렇게 손으로 삽질을 하고 있답니다. ㅠㅠㅠ

한참을 삽질하다보니... 이쪽방향이 아니네요. ㅠㅠㅠ

 

이곳은 농장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경사진 곳이랍니다.

이곳도 2미터 가량의 낙차가 있어... 도로포장을 위해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지요.

 

모든 작업을 레미콘 잔량으로만 진행할 수 없기에... 오늘은 한차 6루베를 39만원에 주문하였답니다.

 

레미콘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이기에... 포크레인 바가지로 적당량씩 받아서...

 

거푸집속에 설치한 배관이 들뜨지 않도록 적당량 타설하고...

 

농장 입구의 경사지에도 초벌 레미콘을 타설하고...

 

우수배관을 설치할 주변에도 약간~~~

 

그러고도 남은 레미콘은 누더기 도로에 보탰습니다. ㅋㅋㅋ

 

한동안 레미콘 잔량을 포크레인 바가지로만 받다보니... 이렇게 시멘트똥이 바가지에 덕지덕지 붙어서...

묵직한 것을... 함마드릴을 이용하여 털어내고 있습니다.

 

아이고~ 개운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