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가 진행중인 현장 주변에는.... 이렇게 블루베리가 즐비하답니다.
때론... 이리 치우고... 저리로 치워가며.... 일을 했지만... ㅠㅠㅠ
모처럼만에 비닐하우스도 만들었겠다....
현장 주변에서 눈에 띄는 베리들을 트럭에 싣고... 하우스 안에 넣고 있습니다. ㅋㅋㅋ
좁은 출입문이지만... 그나마 이렇게 트럭을 들일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ㅎㅎㅎ
닥치는데로 트럭에 올렸더니... 정신이 없네요. ㅠㅠㅠ
트럭의 모든 것을 내려서... 정리해 놓고 보니... 뭐가 이렇게 많아?
옴마~ 요건 뭐지? 눈도 실하고...
아~ 핑크... ㅋㅋㅋ
오른쪽 처음은 아몰님이 골라주신... 선샤인이고... 뒤의 세개는 아빠다가 말하는 달달한 것?(스위트하트)
왼쪽 앞에서부터 3개는 미스티 묘목이고 맨뒤는 브라이트웰 같은데... 맞는가 몰라....ㅠㅠㅠ
오른쪽 처음은 탑햇, 두번째는 프린스, 세번째는 야드킨이고...
왼쪽 처음은 아몰님보다 약간 빠른 오미자, 두번째와 세번째는 브라덴이고...
맨앞의 포트 4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챈들러...ㅠㅠㅠ
바로 뒤는 펄인가? 그리고 바로 뒤는 스프링하이랍니다.
오른쪽 혼색화분 12호에 심겨진 것은 온슬로우, 왼쪽 혼색화분(12호)에 심겨진 것은 콜롬부스...
뒷쪽 차광백에 담겨진 것은 워매.... 까먹었네요..
방장님~~~ 지난 여름에 가져다 준 저게 뭐대유? ㅋㅋㅋ
오른쪽 아래의 부직포 백에 담겨진 아이는 챈티클리어~~~ 왼쪽은 핑크레모네이드랍니다.
뒤의 있는 검정색 화분은... 앞으로 사용할 특대형 고무화분이지요.
요건... 제가 블루베리를 입문할때.. 처음 접했던 품종인 엘리자베스랍니다. 현재로 만 3년생~~~
뭘 그리 많이도 가져다 놓았는지...
이젠 치매기가 와서... 까막 까막~~~ 하네요. ㅋㅋㅋ
아그들아~~~
작년한해... 가뭄에 고생했고... 추위에 고생 많았다....
그동안 뭔~맘먹고 죽지도 않고... 이렇게 버팅겼는지 모르것지만....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좋은 집에 들어 왔다고... 마음 놓지 말고... 잘들 살아주길 바란다.
내가... 맘~ 상하면... 하우스의 모든 문을 꼭꼭 닫아놓고...
장기 출장... 다녀올 수도 있으니께.....ㅋㅋㅋ
앞으로도... 나를 믿지말고... 느그들끼리.... 잘~ 살아보거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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