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인가? 기억도 나질 않네요. 정읍에서 블랙커런트 삽목판채 판다며... 카페이 글이 올라왔는데...
그때 구입한 삽목판 묘목들이 죽지도 않고 9치 포트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지금 생각하면 괜한 일을 벌렸다고... 후회합니다. ㅋㅋㅋ
작년에 삽목하여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6치 포트에서 자라고 있는 미스티랍니다.
올봄... "1학년1반 아이들이 단체로 아이를 갖었어요"라는 글로 선보였던... 아이들이죠
올해는 전혀 관심도 주지 않고... 열매수확도 못하고... 방치되었던 블루베리들이...
죽지 않고 이렇게 예쁜 단풍으로 보답해주네요. ㅋㅋㅋ
그런데, "단풍은 역시 엘리자베스야~~" 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꾸물거리고... 찬바람이 부는데... 오늘도 뭔가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엊그제 타설한 레미콘 위에 앙카를 박습니다.
거푸집 사이로 2차 레미콘 타설을 할때... 거푸집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앙카와 거푸집을 철사로 묶어 고정하기 위해서랍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서둘러 연장을 챙기고... 이대로 퇴근하긴 너무 억울하여...
포크레인으로 도로개설 5구간의 잡풀을 걷어내었습니다.
포크레인 안은 그래도 따뜻하네요. ㅋㅋㅋ 내친 김에 라디오도 크게 틀어 놓고....
오늘도 맥없이 뭔가를 하지 않으면 죽을 병에 걸린다는 생각으로 사는가 봅니다. ㅋㅋㅋ
도로개설 5구간의 청소를 마치고... 집짓는 현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단 연필부터 깍고... 갤럭시 노트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블루베리클럽에 들어가서... 글도 읽고....
그런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럴땐... 그냥 퇴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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