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조성(1)

격포 채석강,대명리조트가 바라보이는 바람부는 언덕위에 풀그림펜션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풀밭속에서 산수유가 자라고 있는데 보이질 않네요.

 

블루베리를 키울 요량으로 창고뒷편에 100평 남짓 평탄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풀밭속에서 그동안 잠자고 있던 항아리며...

 

처갓집에서 가져온 장독대도 나오고...

 

그동안 하나씩 모아두었던 절구도 나왔습니다.

10년전 모아두었던 것들이 풀밭에서 나와...

가지런히 정리해두니 아름답고 정겹기만합니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놀이집을 만들 요량으로 폐차장에서 8만원주고 구입하였답니다.

 

한쪽에서 여인내들이 널어놓은 황토염색천이 선선한 바람에 나부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