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삽목을 시작했던 삽목장이 침수되었습니다.
근시안적으로 만들었던 삽목장이었기에... 약간의 비에도 침수라는 문제가 발생하여...
이번 기회에 분갈이할까? 라고 생각했었던...
중간 중간 삽수를 뽑아보니...
아주 튼실하게? 갤로스가 형성되었더군요.
하지만... 카페지기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분갈이를 만류하더군요. ㅋㅋㅋ
덕분에 간단히 배수로를 정비하고 무사히 삽수를 지켜 냈지만...
다시한번 아리님과 대환농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하지만... 작년에 삽목상자에 쥐가 침입하여 삽수를 갉아 먹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삽목상자를 털어 이른 분갈이를 시도했었는데... 결과가 좋았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갤로스만 형성되면 빨리 분갈이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ㅋㅋㅋ
시범적으로 10개 정도의 건강한 삽수를 뽑아 분갈이 하여... 서로간의 성장상태를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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