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위에서 재배하고 있는 블루베리랍니다.
오늘은 모처럼 비가와서 그런지 모든게 싱그럽습니다.
하지만 노지에서 자라다 보니... 다른 시설 농가에 비해 모든게 늦습니다. ㅎㅎㅎ
키작은 난쟁이 블루베리 "탑햇"이 처음으로 하나둘 열매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도 가정재배에 용이한 품종인 "선샤인블루" 인데 열매가 다닥 다닥 붙어 있네요.
처음에는 너무 열매가 많이 맺혀 힘들어 하더니만...
비를 맞아서 인지 한결 건강해 보입니다.
특대과 종인 "첸들러"랍니다.
열매의 크기가 500원짜리 만한.... ㅋㅋㅋ
고객은 큰 열매를 선호하지만...
저는 레빗 계열의 작은 열매를 좋아한답니다.
그동안 "챈티클리어" 인줄 알고 길렀던 베리인데...
오늘에서야 품명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잎과 줄기 그리고 열매를 보니.... "첸들러"
이렇게 몰라베리의 이름을 하나 둘~~~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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