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말에 담근... 만 1년된 블루베리 효소랍니다.
발효창고속에 숨어 있던 마지막 블루베리 효소를 꺼내 보았습니다.
다른 과일과는 달리 열매를 넣은채 오랫동안 발효해도...
열매가 터지지 않고 또한 전혀 짖무르지 않아 좋답니다.
색감을 느껴보기 위해 작은 용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발효가 잘되서 그런지 색깔이 아주 깊고 찐하답니다.
2013년 블루베리 열매를 첫수확하기 위하여 준비중이며...
올해도 정성컷 수확한 블루베리 특상품 열매로 효소를 담아 판매할 예정이랍니다.
판매용 블루베리생과 특상품을 이용하여 블루베리 효소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 판매용으로 수확한 블루베리 생과입니다.
한알 한알 잘익은 생과를 상처나지 않게 수확하여 용기에 담은 모습입니다.
생과의 상태가 싱싱하기 때문에 상온에서 일주일 가량 놓고 드실 수 있답니다.
블루베리 효소를 담기 위한 준비물
- 블루베리 생과(1.7kg), 설탕(1.7kg), 5리터 용기 또는 항아리, 저울, 스테인리스 용기, 위생장갑
무게를 알아보기 위해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은 블루베리 생과랍니다.
가장 알맞게 익은 블루베리 생과만을 수확하였고, 미숙과나 터진 열매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효소담기에 너무 아까운....ㅋㅋㅋ 블루베리 생과의 모습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블루베리 생과의 모습...ㅎㅎㅎ
스테인리스 용기 무게를 뺀 블루베리 생과만의 무게가 1.7킬로
블루베리와 설탕을 1:1로 담기 위해서... 같은양의 백설탕을 준비했습니다.
블루베리 생과에 설탕 1/3 (600g정도)을 부어 섞었습니다.
아주 잘 숙성된 블루베리 생과를 설탕에 버무린 모양
생과의 상태가 너무 좋아 설탕에 버무려 지지 않는군요. ㅋㅋㅋ
설탕과 섞은 블루베리를 용기에 담았습니다.
나머지 2/3의 설탕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설탕을 용기의 윗부분에 넣어 밀봉하였습니다.
5리터 용기에 담은 블루베리 효소의 모습....(용기 포함해서 중량이 3,580그램 3.5킬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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