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생과 판매 개시~~~

노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유기농 블루베리 생과를 수확하여 배송하기 위하여 포장하였습니다.

아주 잘 익은 생과를 골라 하나씩 수확하여 포장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대충 수확하여 선별기로 골라내는 방식이 아니라...

배송되는 블루베리 용기를 들고 하나씩 수확하여 바로 담아 배송하기 때문에...

생과가 아주 신선하답니다.

또한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청결하게 수확하기 위하여 비닐 위생 장갑을 끼고 작업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더군요. ㅋㅋㅋ 

판매되고 있는 블루베리 열매는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단일 품종의 열매만 수확하여 포장하고 있답니다.

아래의 포장된 품종은 "패트리오트"랍니다.

 

2킬로 단위로 포장하여 4킬로를 배송하기 위하여 포장된 상태랍니다.

 

블루베리 효소를 담기 위하여 수확된 블루베리 생과.

판매용은 여러 품종이 섞이지 않는 단일 품종인 반면, 효소용은 여러품종이 섞인다는 것이 조금 다르며...

블루베리 나무에 너무 많은 열매가 붙어 있어 주기적으로 열매를 솎아주어야 된답니다.

주문 예약이 있는 날엔 판매 위주의 생과를 수확하며...

주문이 없는 날엔 효소용으로 수확하고 있답니다.

열매도 솎아줄 겸.....

 

블루베리 생과를 수확하여 효소를 담아 판매해 볼 예정입니다.

낙과된 열매가 아닌...

튼실한 열매를 수확하여 효소를 담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답니다. 

 

모두가 부담없는 가격에 블루베리 생과를 구입하여 드실 수 있다면 좋으련만...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주변 분들에게는 젼혀 판매하지 않고 전량 서울로 올려보내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주문 상태를 분석해 보면...

지역에서는 1~2킬로의 소량 단위로 저를 도와줄 겸해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고,

서울의 고객분들은 10~20킬로 딘위로 주문하신답니다.

 

물론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가격이 저렴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없기에...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