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농장을 조성하면서 욕심이 앞서... 화분에 이런 저런 야생화(?)를 재배하였습니다. 결과는 풀밭~~~ 오늘은 부슬부슬 봄비도 내리고... 굳은 일은 할 수 없어 화분갈이를 하기로 마음먹고... 화분을 뒤엎어 흙을 갈아 주었습니다. 이것은 새우란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붉은대극 이것은 도라지.. 꿈꾸는 정원 2013.03.07
노란 복수초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겨우내 꽁꽁 얼어 붙어 있던 땅을 뚫고 복수초들이 하나들 기지개를 펴고 있네요. 블루베리도 꽃을 피우기 위하여 꽃망울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미스티(남부-조생종) - 블루베리 꿈꾸는 정원 2013.02.16
봄이 오는 소리 복수초 잎모양으론 구별할 수 없지만.... "위도상사화" 랍니다. ㅎㅎㅎ 잎이 지고... 8월이 되면 하얀 꽃이 핀답니다. 붉노랑상사화 꿈꾸는 정원 2013.02.15
겨~울~꽃~밭~ 겨울을 나고 있는 복수초 꽃밭입니다. 가까이서 관찰해보니.... 얼어붙은 땅을 뚫고 꽃대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작년 여름 극심한 가뭄속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단 꽃들이랍니다. 참으로 대견합니다.ㅎㅎㅎ 꿈꾸는 정원 2013.02.13
나눔하고 남은 튤립 구근을 늦게 심었는데 활짝 꽃이 피었답니다. ㅋㅋㅋ 비온 후 활짝 갠 후라서 그런지 튤립의 화려한 꽃잎이 더욱 돋보이는군요 보통 튤립은 마늘 심을 때 심고, 마늘 캘때 갈무리해야 꽃이 튼실하고 아름답답니다. 작년 겨울, 막둥이 레오가 "가와사카"에 걸려 원광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2012년 1월 15일에 심었던 튤립이 화려하게 꽃을 피.. 꿈꾸는 정원 2012.04.23
봄꽃은 아름다워... 오늘도 하루종일 봄꽃을 보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도 좀 맞으며... 작년 가을에 나눔을 준비며 심었던 튤립이 너무도 여리게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에 몇개를 골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만... 작년에 비해 너무 약하게 꽃이 피어나고 있더군요. 노지에 심은 튤립 .. 꿈꾸는 정원 2012.04.19
마음이 우울한데... 꽃선물을 받아 좋네요. 엊그제 아랫집에서 인터폰을 통하여 갖은 욕을 하고서도... 성이 안찼는지 올라와서까지 욕을 하더군요.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간간히 뛸수도 있고 매번 조심하라고 아이들을 다그칠수도 없고 해서 약간 주의를 주고서 생활했는데... 급기야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 꿈꾸는 정원 2012.04.18
부식토 블루베리와 다른 꽃나무들의 화분갈이를 위하여 나무 썩은 부식토를 싣고 왔습니다. 밭흙을 이용하여 화분갈이를 하다보니... 흙이 마르고 물빠짐이 매우 불량하여 화초가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농장의 아래편에 있는 부식토를 모아 언덕위 삽목장 앞에 가져다 놓았답니다. 꿈꾸는 정원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