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후 활짝 갠 후라서 그런지 튤립의 화려한 꽃잎이 더욱 돋보이는군요
보통 튤립은 마늘 심을 때 심고, 마늘 캘때 갈무리해야 꽃이 튼실하고 아름답답니다.
작년 겨울, 막둥이 레오가 "가와사카"에 걸려 원광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2012년 1월 15일에 심었던 튤립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아주 횡재한 기분이랍니다. ㅋㅋㅋ
그 옆에서 자라고 있는 옥녀꽃대, 남부에서 자생하며 북부에서는 홀아비꽃대가 있답니다.
아침 딸아이 등교길에 도로에 떨어진 벚꽃잎이 하도 예뻐서~~~
선배님 집에 피어난 돌단풍입니다.
외래종인 골든벨이랍니다. ㅋㅋㅋ
2012년 1월 15일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2011년 겨울, 피노키오 블루베리 회원님들에게 튤립구근을 나눔해드리고 난 나머지랍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트럭에 보관하다가 오늘에야 심었습니다.
맨바닥에 튤립구근을 흩뿌리고.. 너무 심했죠. (밀식ㅋㅋㅋ)
흙을 살짝 뿌려...
구근이 묻힐 정도만 덮었답니다.
다대수가 잎은 피울 것이고... 그중 몇개만 꽃을 피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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