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스폰받은 보도블럭중에서 일단 한빠레트를 트럭에 싣고 있습니다.
인근 블루베리 농장의 관리동 앞에 있는 보도블럭을 치워주기 위하여... 운동삼아... 한시간 빨리 출근했답니다.
오늘 한 빠레트... 그리고 내일 한 빠레트... ㅋㅋㅋ 차가 묵직하군요.
공사현장 근처가 아닌...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 풀밭 가장자리에 차곡차곡 내렸습니다.
주택이 완성되면... 어디엔가 사용되겠지요.
앞의 말통속에는 목초액과 당밀이 한가득.... 이것들도 언젠가는 잘~ 사용되겠지요. ㅋㅋㅋ
비닐하우스 옆에는... 카펫 보다도 더 두꺼운 부직포 같은 커다란 천이 놓여있습니다.
이것도 스폰받은 것이지요. ㅋㅋㅋ
혼자서는 도저히 옮길수가 없어... 반으로 접어... 칼로 자르고 있습니다.
너무 두꺼워 이렇게 칼질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ㅠㅠㅠ
하우스 내부로 들고 들어가기 위하여... 대충 발로 밀어 돌돌돌~~~ 말아 놓았지만...
어찌 들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농장 입구의 풀밭속에 저금해 둔... 아로니아를 오랫만에... 끄집어 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축을 많이 했나... 아님... 이자가 발생했나... ㅋㅋㅋ
두 트럭 분량이 나왔습니다. 내일 이후... 7치 포트에 심어서... 잘 관리하다가...
주택공사와 농장정리가 마무리 되면... 토지 경계선의 울타리 나무로 심어야겠습니다. 아~ 횡재한 기분이네요. ㅋㅋㅋ
아로니아를 끄집어낸... 빈공간의 풀밭이랍니다.
앞으론... 뭔일이든지... 뒷정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이렇게 깔끔을 떨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