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부터 세발자전거의 보조바퀴를 떼었다 붙였다를 반복하다가...
몇일전... 막둥이 친구의 두발자전거를 우연한 실수로 탓나봅니다. ㅋㅋㅋ
급기야 오늘 아침, 아파트 입구에 고장난 채 방치된 자전거를 고쳐달라는 아이들의 엄명을 받았답니다. ㅠㅠㅠ
일하는 현장으로 자전거를 가져다 놓고... 한참을 일하고 있는데...
막둥이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아빠, 지금 어디야, 친구와 약속이 있어 12시 50분까지는 자전거를 고쳐서 가지고 와야 하는데..." 라고...
서둘러 모든 일을 접고.. 아이들 자전거부터 고치기 시작하여... 겨우 겨우... 약속시간을 지킬수 있었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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