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마님의 생일날... 엄명을 받고...
후배와 함께 경운기로 텃밭을 로타리 치고...
고랑을 만들기 위하여... 실 띄워 놓고...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뭐든지 할수 있겠는데... 삽질은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어쩌것습니까. 용빼는 재주가 없으니... 이렇게 삽질할 수 밖에요. ㅠㅠㅠ
아울러... 주방 한쪽에서 자리를 찾이하고 있던 사무용 서랍장을 치워달라는
예쁜마님의 엄명에... 이렇게 트럭에 싣고 나왔답니다.
예전에 구입하여... 참새의 방앗간에 기약없이 숨겨둔... 찬장입니다.
혼자집짓기가 끝나면... 사용하려 했는데... 예쁜마님에게 들통이 나서...
예쁜마님의 생일날, 이렇게 상납?을 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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