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정원
옮겨 심은 소나무 둥지에서 자라고 있는 용담이랍니다.
부안에서 격포로 가는 길을 확장한다고 산을 절개하였는데, 그 절개지에서 작은 소나무 한그루를 옮겨 심었답니다.
옮겨심은지 삼년이 지난 늦겨울(12월)에 소나무 둥지에서 활짝 핀 용담을 발견하였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