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햇"답게 키워보려 했는데... "굼뱅이"가 자리하고 있네요.

탑햇을 옮겨심기 위하여 물레선반위에 올려놓고 희석된 em활성액을 분무하여 뿌리를 털어주던 중... 

측면에서 꼭꼭 숨어 있는 굼뱅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깜짝놀라 윗분분의 상토도 분무기를 이용하여 털어보니...

위부분에서도 굼뱅이 3마리를 발견하였지요.

 

탑햇답게 키워보기 위하여 애지중지 관리했었는데...

조금만 늦게 발견했더라면... 훅하고 보낼뻔 했네요. ㅎㅎㅎ

 

50리터의 커다란 고무화분으로 분갈이까지 해줬으니, 내년봄엔 적당하게 열매를 달아서...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사진과 같이... 키워볼랍니다. ㅋㅋㅋ

 

7치화분에서 9호 화분과 50리터 고무화분으로 옮겨 심은 탑햇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