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니콘 FM-2와 F-90X에 이어...
10년전, 큰맘먹고 니콘의 디카 D-100을 거금 2백50만원주고 구입하였습니다.
그후... 필름카메라와의 호환성문제로 사용하던 렌즈를 중고로 팔아치우고...
이런 저런 렌즈들을 구입하기까지 천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애지중지 10년 동안 잘~ 사용하던 카메라를 한순간의 실수로 인하여
가방에서 카메라만 쏙~~~~하고 빠져나와 진흙밭에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늘상 곁에 두고 애지중지 사용했던 카메라인지라....
금한 마음에 휴지로 대충 진흙을 닦아내고...
집에와서 엉망이 되어 버린 카메라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고~~~
이번 기회에 새로운 카메라 하나 질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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