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장 하우스 만들기 (연재3-완공)

7일차 ----- (2시간 작업)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되기에...

뜨끈한 이불속에서 푹 잠자고 싶은 일요일이지만...

오늘도 삽목장 하우스를 완공하기 위하여 격포 농장엘 왔답니다.

비올 것만 같은 날씨속에서 치마비닐, 개폐기, 주변정리를 서둘러 마쳤답니다.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에 손색없는 작은 공간을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마무리 된 삽목장하우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7평 남짓한 작은 하우스지만... 200평 비닐하우스를 만든 것처럼...

혼자서 뭔가를 한다는게 너무도 힘들었답니다. ㅋㅋㅋ

 

멀리 보이는 내변산이 오늘 따라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