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왔습니다

작업일 : 15년 2월 21일

초등학교 인테리어 공사는 학교장의 취향 및 의도가 행정실장을 통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업자에게 전달되어...

공사전반에 대한 설계 및 시공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번 공사는 행정실장의 착오로 인하여... 공사전반에 대한 설명이 잘못 전달되었으며...

상당부분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일정부분에 대해서 철거한 후... 재시공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23일 월요일까지... 준공을 마쳐야 되기때문에... 구정 하루만 쉬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자재를 짧게 짧게 절단할때... 보통 많이 사용되는 각도 절단기랍니다.

 

이번 공사를 위하여... 긴급으로 구입한 테이블쏘는 자재를 길게 절단하는 도구랍니다. ㅋㅋㅋ

 

손으로 쭉~ 밀면... 요렇게 원하는 폭으로 길게 절단이 되니...

연장이 없으면 어떻게 일을 할수 있겠습니까? ㅋㅋㅋ

 

요렇게 지그재그로 절단할때는 직소를 사용하지요. ㅋㅋㅋ

 

평당 9만5천원짜리 편백나무로 벽면을 마무리 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는 편백나무를 하단부에만 시공하고...

상부의 편백나무가 시공된 곳은 깔끔하게 백색페인트 마감이었다고 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