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비닐하우스만들기) 장애물 경기...

풀그림 2015. 1. 14. 19:21

농장 초입에 내려놓은 하우스 파이프~~~

왼쪽은 14미터짜리 32미리 파이프, 오른쪽은 10미터짜리 25미리 파이프랍니다.

 

몇일 계속되는 포근한 날씨 덕분에...

비닐하우스를 짓기 위하여... 10미터짜리 하우스 파이프를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 경로상에 고등어아미노산 액비통이 즐비하다보니...

혼자서... 옮기려니... 쉽지가 않네요.

 

산너머 산이네요. ㅠㅠㅠ

 

냉동탑박스를 넘어....

 

눈썰매장 앞까지 옮기는데 성공~~~

 

질컥한 썰매장을 난장판을 만들고서야... 겨우 현장에 도착했네요.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내려 놓으니...

14미터 짜리는 파이프는 "어떻게 옮길까?" 라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무게 중심을 뒤로하여 옮겼더니... 파이프가 요모양이네요. 시간나면... 물로 세척해야 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