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심은 부표화분에도....
소복히... 눈이 내린 어느날에...
눈속에서 소나무 가지 하나를... 한참을 찾아서 겨우 겨우 꺼내왔답니다.
요 못생긴 나무는 아파트 입구 앞에서 자라고 있던 몸값 있던 소나무였답니다.
그해... 눈이 엉청내린 덕분으로 제설차원으로 뿌린 염화칼슘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망~했답니다.
어느날... 농장으로 출근하는데... 관리소 직원들이 손톱으로 이 나무를 자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놀라... 달려가서 겨우 얻어온 부위랍니다. ㅋㅋㅋ
혼자집짓기에 사용하기 위하여... 다듬어 보았습니다.
소의 목에 얹어 짐을 끌거나.. 밭을 경운할때... 사용했던 나무 막대 모양입니다. ㅋㅋㅋ
뒷쪽을 보면... 손톱으로 잘릴뻔한 흔적이 보인답니다. 휴~~~
'소꿉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닐하우스 만들기) 질퍽하지만... 내일 시작하렵니다. ㅋㅋㅋ (0) | 2015.02.08 |
---|---|
감시카메라 설치해주고... 빅딜~~~ㅋㅋㅋ (0) | 2015.02.08 |
옹기파편으로 새긴 벽화~~~ (0) | 2014.10.15 |
(출장공사-4,5일차) 드디어.. 끝났습니다. ㅎㅎㅎ (0) | 2014.10.14 |
(출장공사-3일차) 오늘도 즐거운 하루... 계단을 완성했습니다. (0) | 201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