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한치의 오차란... 3센티미터의 오차를 말한답니다.
만약 한치의 오차가 발생한다면.... 그 집은 부셔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모든 공사에서 허용하는 오차범위는 3미리 이내랍니다. ㅋㅋㅋ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레이져레벨과 얇은 삼실~
예전에 인테리어공사를 하시는 분이 이 실을 보고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이 실을 다 사용할 때쯤이면... 큰돈을 벌었을 것이라고..." ㅎㅎㅎ
일반적으로 레이져레벨만 있으면 수평과 수직작업을 하는데 수월하지만...
저는 레이져레벨과 함께...
얇은 삼실을 팽팽히 띄워 놓고서...
그 실을 따라서 목재를 설치한답니다.
기계만을 의존하기에는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아
차선책으로 함께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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