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먹기 너무 아까워....
어제 저녁, 전주에 계시는 부모님께 곶감을 가져다 드렸답니다.
어머님 하시는 말이 "설날에 먹어야겠다!" 였습니다.
아니예요, 다음에 또 가져다 드릴테니.... 맛있을때 지금 드셔요. 라고 했지만...
집에 돌아와 생각해 보면.... 아마도 입속이 아닌 냉장고속으로 들어갔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뭏튼 못말려..... 부모님의 자식사랑을......ㅎㅎㅎ
"지리산블루"님~~ 덕분에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꾸우벅~~~
(참고로... 지리산 둘레길에 있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곶감도 판매하신다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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