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농장조성을 의뢰받아 출장나왔습니다.
이곳은 4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와 500평 규모의 노지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답니다.
앞에 있는 비닐하우스는 폭8미터, 높이3.8미터 규모로... 부안군으로부터 작년엔 60%, 올해는 50%의 군비를 지원받아 지어진 비닐하우스랍니다.
오른쪽 건물을 블루베리 관리동이랍니다.
올여름 땡볕에 혼자서 75*45미리 각파이프로 골조세우고, 100미리 판넬을 붙여 혼자서 지은 건물이랍니다.
노지재배를 위해 새롭게 밭을 조성하였는데... 농장주께서 트렉터로 여기까지 일궈놓고 포기했답니다. ㅎㅎㅎ
제가 의뢰받은 일은 노지재배를 위한 밭정리, 농장내부의 순환도로 개설, 상하수도 공사, 전기공사, 관수공사...
내일 피트모스 200포가 도착한다고 해서 급하게 진입로를 개설하고 있답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포크레인 몰고 출장나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 내 농장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베리가 굶어 죽고 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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