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 부실해서 동기들중에서 낙오된 챈들러랍니다.
강하게 전정하고... 더 큰 화분으로 옮기기 위하여 용토를 털어보니...
뿌리가 좋지 않아 동일 화분에 다시 담았습니다.
품종이 "미스티"인테... 전정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적당히 뿌리를 잘라내고 50리터 고무화분에 옮겨 심었지요.
(지난 봄에 글을 올렸더니... 전정에 대한 댓글이 많이 올라왔던 사진입니다. ㅋㅋㅋ)
챈들러는 이렇게 자랐으며...
올해는 오랜 가뭄에 제대로 시비한번 못하고 물과 고등어 아미노산 액비만 주었는데...
미스티는 이만큼 자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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