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에서 줄포 조금 못미쳐 영전 사거리에서 후배가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마침 지나는 길에 커피 한 잔 나눌까해서 들렀는데...
벽에 걸린 소품이 눈에 딱~~~
벽색깔이 너무 곱게 나왔습니다.
나중에 포스터 또는 리플렛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ㅎㅎㅎ
어렸을 적 교과서를 깔끔히 보관하기 위하여 달력을 뜯어 표지를 감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예쁜 그림까지 그려 넣었네요. ㅎㅎㅎ 너무 너무 정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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