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 쉬어서 좋고... 쉬고 있으니... 찾아오는 이를 맞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올봄, 인근 블루베리 농장의 관수시설을 해준 농가에서...
직접 달여 가져왔네요. 사슴녹용으로다가...ㅋㅋㅋ
신라면을 가져온 농장 또한... ㅋㅋㅋ
같은 시기에 블루베리 농장, 토목공사를 도와준 곳이랍니다.
겨울철엔 먹는게 최고....ㅋㅋㅋ 벌써부터 배가 불러오네요. ㅎㅎㅎ
간헐적으로 비가 내려... 오늘은 헌팅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올봄, 이 집 앞에 있는 죽나무를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목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초겨울에 베어주겠다고 약속했거든요. ㅋㅋㅋ
엔진톱도 수리하고... 엊그제 자르다만... 목재를 깔끔하게 절단하였습니다.
2년전 초등학교 울타리에서 자라는 거목~ 히말라야시다가 쓰러져...
베어온 목재의 일부로써... 밑둥은 지름이 1미터 정도 된답니다. ㅎㅎㅎ
세워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눕혀서 사용하기 위하여... 줄기방향으로 절단중입니다.
2년동안 풀밭에서 비맞고... 눈맞았는데... 어디 하나 좀먹거나 썩은 곳하나 없네요.
절단할때...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목재향이 죽이네요. ㅋㅋㅋ
거친 엔진톱날 자국을 제거하기 위하여 대패를 이용하여... 말끔히 단장하고......
다음... 쉬는 날에... 다리 달아서 마무리해야겠죠? ㅋㅋㅋ
'혼자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집짓기) 절전모드 III (0) | 2014.12.01 |
---|---|
(혼자집짓기) 절전모드 - II. (안전모드로 변환...ㅎㅎㅎ) (0) | 2014.12.01 |
(혼자집짓기) 실~수~만~회~ (0) | 2014.12.01 |
(혼자집짓기) 잘라야 하는 나무들... (0) | 2014.12.01 |
(혼자집짓기) 실수... 실행착오... 그리고 또... 실수들...ㅋㅋㅋ (0) | 201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