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상으론 계단의 편리성을 느낄 수 없어 서둘러 계단 골격을 만든후... 첫번째 계단을 시공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자잘한 일들이 많아 오전동안 작업의 능률이 오르지 않네요.
한일도 없이 오전이 지나고 점심시간입니다. 데크를 설치한 기념으로 오늘은 쥔장이 삽겹살을 구워먹자더만...
파라솔 테이블이 휘어질 정도로 상을 차렸네요. ㅋㅋㅋ
점심먹고서, 쥔장께서... 일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한가... 공사현장을 시찰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모든 일이 설계데로 진행될수는 없는터...
오늘은 2군데에서 생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여... 급하게 설계를 변경하여 계단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3층 안집에서 2층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2층엔 9 평 남짓의 데크와 3층으로 오르는 계단 그리고 3층의 베란다 앞부분에도 자그마한 데크를 설치하였습니다.
일이 끝날무렵 간식으로 만두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일하는 동안... 간식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배가 불러도 너무 불러...ㅋㅋㅋ.
집으로 가져왔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자잘한 철재를 절단하여 용접한다고.... 눈에서 눈물이 나네요.
내일은 모든 병원이 쉴것 같아....익산에서 물어 물어 안과를 찾아가
눈에 박힌 철가루를 제거하고 안약도 처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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