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삽목을 위한 고추씨앗 파종

작년에 고추삽목하기 위하여 쌍떡잎과 본잎 1장이 나온 고추모종을 구하지 못하여...

다자란 고추모종을 친구집에서 얻어다가 삽목했었답니다.

 

2013년 4월 11일 ---------------------------------------------------------------

부실하게 자란 고추모종(오른쪽)의 윗부분을 잘라 삽목하고 있느 모습(왼쪽)입니다.

 

 

2013년 5월 16일 ---------------------------------------------------------------

삽목후 한달이 경과되어 삽목트레이에서 뽑아낸 고추 삽목묘의 뿌리모습~

 

 

2013년 5월 20일 ---------------------------------------------------------------

삽목하지 않은 일반 고추모종(오른쪽)과 삽목하여 가식한 고추모종(왼쪽)입니다.

이때만 해도... 제대로 커서 고추를 따 먹을 수 있을까? 라고 걱정까지 했었답니다.

 

 

2013년 6월 12일  ---------------------------------------------------------------

화분에 정식하여 20일 경과된 모습입니다. 가운데가 일반묘이며, 양옆이 삽목묘랍니다.

언듯보아도 고추대의 굵기와 잎의 크기가 현저하게 크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ㅎㅎㅎ

그후... 고추의 성장과 수확까지의 비교분석을 해보려 했으나... 여름철 아주 무더운 날~~~

가뭄으로 인하여 그만 말라 죽이고 말았답니다. ㅎㅎㅎ

 

작년의 아쉬움을 기억하며... 올 1월초 고추씨앗을 모판에 파종하였답니다.

 

씨앗을 파종한 후 10일이 경과되었습니다.

쌍떡잎은 건강하게 자리했고... 본잎이 막 올라 올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꼬~옥~~~  삽목묘와 일반묘의 성장과 수확차이를 비교 분석해 보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