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5월중순경 블루베리가 아름다운 꽃을 피웠을때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챈티클리어인줄 알고 지극정성 키웠던 베리인데....
열매달고 보니..... 챈들러네요.
꿩대신 닭이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5월과 6월엔 아름다운 꽃이피고, 탐스러운 열매가 맺어가는 시기랍니다.
이꽃은 뭘까요?
시기적으로.... 피어서는 안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꽃핀들...... 결코, 열매로 갈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이렇게 밑둥에서 신초를 밀어 올리고 있답니다.
블루베리를 너무 너무 사랑한 나머지...
비닐하우스의 측창을 꼭꼭 닫아둔~~~~ 덕분이랍니다.
가온할 의도는 없었겠지만...
늦게 시비한 거름과
몇일동안 푸근했던 날씨덕분에 하우스내의 온도가 오르다보니....
봄인줄 알았나 봅니다. ㅋㅋㅋ
관수라인 점검차 이웃농가에 들렀다가....
모든 베리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여러분께서도 혹시 추운 겨울 블루베리의 동해걱정에 비닐하우스 측창을 꼭꼭 닫아두시지는 않는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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