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에서 일만원주고 구입한 탄통... 공구함입니다.
작고 휴대가 간편할 것 같아 구입하여 사용하다보니... 녹이 올라왔습니다.
덮개를 열고 내부를 청소하고...
외부의 흙먼지를 닦아내고...
탄통 외부의 녹을 샌더기를 이용하여 제거하였습니다.
도색하기 전에 햇빛에 일광욕을 시켜줍니다.
철판이 차갑거나 습기가 있으면 깔끔한 도색이 어려우며... 나중에 도색이 들뜬답니다.
내부와 모서리 위주로 1차 도색을 하였습니다.
콤프레셔와 스프레이건을 이용하여 도색을 하면 아주 매끈하게 도색할 수 있지만...
페인트가 좀더 많이 소비되며, 페인트 분진이 날려 몸에는 좋지 않답니다. ㅋㅋㅋ
1차 도색후 완전하게 마른 상태에서 2차로 외부도색을 하게되면 하부도색은 완성된답니다.
하부도색이란 철판의 부식을 방지할 목적으로 납성분이 함유된 광명단을 이용한 도색을 말한답니다.
광명단을 이용하여 하부도색이 완성된 모습이지요.
상부도색은 원하는 색을 배합하여 도색하는 것을 말하는데....
국방색을 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유성페인트를 혼합하여만 하기에 포기~~
딸아이에게 예쁜 그림그려달라고 부탁해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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