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블루베리 9년생 "첸들러" 강전정

풀그림 2013. 3. 8. 18:24

9년생 "첸들러"

작년에 가장 굵은 가지 2개를 전정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강전... 

 

1년후의 모습입니다. 나무가 젊게 보입니다.

전정후 작년엔 수확을 거의 못하였지만...

나무가 젊어져 한결 만족스럽습니다.

 

또 다른 9년생 첸들러

어떤 가지를 전정할까... 고민하다가...

 

올해도 가장 굵은 가지를 잘라내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ㅋㅋㅋ

 

이것은 키우고 있는 첸들러 중에 가장 굵은 첸들러랍니다.

수형이 우람한 근육질의 남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중에서 첸들러는 수형에 걸맞게 열매도 크답니다.

 

이것도 가장 굵은 가지 1개를 싹뚝~~~ ㅋㅋㅋ

 

잘려져 나간 첸들러 가지랍니다.

 

잘려진 가지에 맺힌 꽃눈을 세어보니... 1킬로는 족히 넘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아깝지만... 이렇게 강한 전정을 통하여 더욱 튼실하게 나무도 자랄 수 있고... 열매도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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