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삽목장에 들쥐가 나타나더니 급기야는 삽목판에 쥐구멍을 파고 말았습니다.
때이른 분갈이를 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3월23일 삽목하였으니... 50일만이네요.
일부는 뿌리를 내렸고...
일부는 생쥐가 밑둥을 갉아 먹었습니다.
삽목판에 70개 정도의 삽수를 꼽아 25정도를 먹어 치웠고, 45개 정도는 아직도 튼실하여...
포트에 분갈이 하였답니다.
혹, 이것이 모두 성공한다면... 성공율 64% ㅋㅋㅋ
2번째줄 빈 삽목판에는 쥐약을 놓았답니다.
나머지의 상태가 아주 좋은 삽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
비오는 오늘 농장에 가보니 어제 놓아둔 쥐약을 깨끗히 먹어 치웠더군요.
혹시나 해서 오늘도 쥐약을 놓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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