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삽목장

블루베리 삽목장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흰색 부직포 터널속에서 삽수가 자라고 있답니다.

 

거의 모든 삽수에서 싹이 터질려고합니다. 현재까진 상태가 좋답니다.

비닐하우스 속의 온도 34도, 삽목터널속의 온도 34도, 피트모스(흙)속의 온도 24도로 환경 또한 양호한듯 합니다.

 

 

내소사 근처의 블루베리 농장입니다.

이곳은 아주 토속적이며 정감이 가는 삽목터널을 준비했더군요.ㅋㅋㅋ

너무 정감이 가는 모습입니다.

 

배합기의 회전속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밸트 플리를 교체하고 있답니다.

 

배합기 속도가 늦어지니 피트모스가 거칠게 나오더군요.

(속도가 빠르면 피트모스가 잘게 부서지며 분쇄되기 때문에 곱게 나오던 단점이 보완된것 같습니다.)

블루베리 성목은 거친입자의 피트모스가 좋고, 블루베리 유목은 고운입자의 피트모스가 좋답니다.

 

분갈이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유기농 찰보리 농사를 짓고 있는 논엘 가보았습니다.

아직 보리의 이삭은 나오질 않았더군요.

올해도 대풍들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ㅋㅋㅋ

친구가 웃거름 뿌리라고 준 유기질비료 15포 중에서 12포만 뿌리고 나머지는 블루베리에 뿌렸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