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비오·레오

종이컵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있는 레오.

풀그림 2011. 12. 14. 17:36

첫날 병원에서 주사 맞고 눈물을 글썽이는 레오....

 

몇일후 형 비오가 동생이 보고 싶어 찾아와 함께 놀아주고 있답니다.

 

손발가락과 잎술의 피부가 벗겨지고 있지만... 고열은 잡혔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병원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다줬는데도... 식상했는지 오늘은 종이컵으로 탑을 쌓고 있군요.ㅋㅋㅋ

 

- 가와사키병의 증상 : 5일 이상의 고열, 피부발진, 빨간 입술, 입술의 갈라짐, 손발 부음, 딸기혀, 충혈된 눈, 손발의 피부가 벗겨짐.

- 병의 원인 :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발병한다고 보고 있다.

- 치료방법 : 면역글로블린 다량 요법과 고용량의 아스피린 복용, 정기적인 심초음파(발병후 2주 안에, 2개월, 1년, 2년)

- 전염여부 : 없음

- 위험하다고 보는 이유 : 관상동맥 합병증이 생길 수 있음.(관상동맥은 심장쪽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을 하는데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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