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절전모드 - II. (안전모드로 변환...ㅎㅎㅎ)
비는 오락~ 가락~
절전모드상태에서... 농장너머의 풀밭을 기웃거립니다. ㅎㅎㅎ
손목도 아프니... 손가락 운동겸...
포크레인도 먹고 살아야하니... 경유 한말 부어주고...ㅋㅋㅋ
절전모드에서 안전모드로 변환시켜...
포크레인으로 잡풀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엔... 뚱딴지 구근이... ㅋㅋㅋ 다른날 같았으며... 바구니 가져다... 한가득 채울텐데... 욕심을 비우고..ㅋㅋㅋ
아랫밭을 대충 청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윗밭도...ㅋㅋㅋ
그리고 아랫밭과 윗밭의 경계도...ㅋㅋㅋ
줄자로 대충 재보니... 윗밭과 아랫밭의 각각의 폭이 대충 7미터 가량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포크레인속으로 들어가.... 잠시 쉬면서... 고민에 빠집니다. ㅎㅎㅎ
비는 그치고... 그냥~ "느낌으로 밀어부쳐~~~" 라고 생각하고...ㅋㅋㅋ
내친김에... 윗밭을 평탄작업하기 위하여 흙을 파헤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흙을 밀어 낮은 쪽으로 향합니다. "행진~~"
세로(긴쪽) 방향으로 대충 평탄작업을 마친 후...
가로(짧은쪽)방향의 평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대각선 방향으로 흙을 펼쳐... 평탄작업~~~
나름데로의 작업순서랍니다. ㅋㅋㅋㅋ
작업 내내... 흙이 성토되는 부분은 수시로... 이렇게... 다짐작업을 병행하야만... 훗날에 안전하답니다.
저는 "손목"이 아픈데... 포크레인은 "발목"이 아플것 같습니다. ㅋㅋㅋ
대충 지지고 볶았더니... 12시에 시작한 일이...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야 윤곽이 보이네요. ㅎㅎㅎ
내일은 마무리 평탄작업과 절개면을 다듬어서... 내친김에 이곳에 하우스 한동 지어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