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실~수~만~회~
어제 깨먹은 중간맨홀의 중간부분을 새롭게 구입하였습니다.
또 깨먹을까 겁나서... 교체는 다음에... ㅋㅋㅋ
풀밭속에 숨어있던 발판을 꺼내서....
신축중인 건물 앞에 가설 발판인 비계를 설치하였습니다.
계속 트럭에 싣고 다니기엔... 손상의 위험도 있고해서...
포크레인으로 조심히 들어올려 건물앞에 설치한 비계위에 올렸습니다.
가급적이면 지붕면에 가깝게 놓아야... 작업하기 수월할것 같네요. ㅎㅎㅎ
올봄 스폰받은 하수관입니다. 하나씩 꺼내 사용하다보니... 이젠 바닥이 보이네요. ㅋㅋㅋ
어제의 실수를 번복하지 않기위해서... 골을 넓고 깊게 파서... 오수관과 우수관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맨홀 옆구리를 천공하여...
전선관도 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삽으로 흙을 떠서... 되메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한방에 흙을 채우면...
배관사이에는 흙이 채워지지 않아 배관이 찌그러진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수~~~ 삽으로 흙을 채우고...
배관사이에 흙을 쑤셔서 넣는...생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아~ 힘들다~~~ ㅋㅋㅋ
여기까지... 오늘은 포크레인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마지막 마무리는 포크레인으로... 흙다짐과 함께... 평탄까지 완료~~~
오늘의 일양은 채우진 않았지만... 너무 삽질을 많이했네요. ㅋㅋ
바람도 쏘일겸~ 해서 찾아온 곳은 격포의 영상테마파크~~ 저는 이곳에 들어갈때 항상~ 후문으로 들어간답니다. ㅋㅋㅋ
친구의 집이랍니다.
쥔장의 전용 물레...
전기가마도 새로 설치했는데...업자가 기계만 놓고 갔지... 연결이 안됐다고하네요. ㅎㅎㅎ
역시, 나는 일복이 많아...ㅋㅋㅋ
120미터 아래부터 두꺼운 전선을 깔고... 3상 차단기를 가져다... 설치해주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사궈온 친구인데... 이친구는 저를 "독고다이"라 부른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