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혼자집짓기) 혼자집짓기에 처음으로 보조를 들였습니다. ㅋㅋ
풀그림
2014. 6. 21. 07:20
2층 다락방의 자재를 정리하는데...
농장에 놀러온 막둥이 아들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일을 부렸으니... 응당 답례는 해야겠지요. ㅋㅋㅋ
오늘은 풀밭속에 7년동안 숨겨둔 보물을 꺼내보았습니다.
7년전 초등학교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학교마루를 철거한 자재랍니다.
일명 고재~~~
길이가 4미터인 육송입니다.
아주 잘~ 말라... 어디 하나 휜것 없이 생생합니다.
한쪽면만 대패질하고 나머지면은 샌더기로 약간만 다듬어서 내장재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보관상태가 아주 양호한... 학교 바닥 마루판입니다.
요건 빈티지풍의 소품으로 사용할 예정인... 나왕으로 만들어진 창문입니다.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하고 있는중이랍니다.ㅋㅋㅋ
요건 10년전, 내소사 대웅전 바로 옆건물인 40평되는 관심당을 철거할때 얻어온 전통기와랍니다.
이번 주택을 들일때... 한쪽켠에 꽃담을 만들때 사용해야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