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빗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모처럼의 휴일이 될것 같네요. ㅎㅎㅎ

풀그림 2014. 5. 1. 20:52

빗소리 들으며... 이런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는건...

너무나도 큰 기쁨입니다.

 

"수확하여 얼마에 판매할까?" 하는 현실보다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모든 것들이 신기할 뿐이랍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노란 민들레도 그렇습니다.

 

나름데로의 향기를 피워... 벌을 불러 꿀을 선물해주고....

 

이렇게 하얗게 변해가니 말입니다.

 

회원님들.... 훅~~ 하고 불어보셔요. ㅋㅋㅋ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민들레 홀씨는 하나..둘... 바람과 함께.... 사라집니다.

 

다음해를 기약하는 민들레를 보고 있자니....

참으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오는 저녁에...

두서없이 글을 적어봅니다. 죄송~~~

(몇일전 카페에 올린 글을 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