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아미노산 액비통 옮기기

어제, 이곳의 아로니아를 정리하여 시집보낸 후...   

 

아직도 남아 있는 아로니아를 소나무 밑에 임시로 옮겨 놓고...

 

포크레인으로 밀어서...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

 

고등어 아미노산 액비통을 옮겨 놓기 위하여 밑에 천을 깔고... 파렛트를 놓았습니다.

이쯤이면 풀과의 전쟁은 없을테지요. ㅋㅋㅋ

 

포크레인 바가지를 거꾸로 채우고 800리터 고무통 앞에 놓고서.... 힘으로 밀어 바가지 끝에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화물자동바"를 이용하여 고무통을 둘러 포크레인 붐대에 묶고서는...

 

이렇게 옮긴답니다. ㅋㅋㅋ 고무통을 맨바닥에 놓으면 너무 무거워 꿈쩍하지 않지 않기 때문에...

힘으로 밀어낼 수 있도록 바닥에 빠렛트를 놓았답니다.

 

두번째 통을 옮기고 있습니다.

 

마지막 고무통을 공중부양시켰습니다. 이렇게 옮기다가 떨어지면... 끝~~~장이랍니다. ㅋㅋㅋ

 

오전내내 주변정리와 고등어아미노산 액비통 6개를 옮기고 나니 허리가....

 

한쪽에 가지런히 정리해 놓으니... 보기에 참 좋습니다.

이곳은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이랍니다. 이제 잘 발효되길 빌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