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정원
새로 입양한 금새우란
풀그림
2014. 4. 16. 21:12
섬마을아저씨(신안)님께서 보내주신 아이스박스~~
금새우란입니다.
아직 정원이 마련되지 않아 이렇게 과일상자에 정성껏 심었습니다.
하얀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이것은 큰꽃으아리랍니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기대되는 놈이지요.
밭뚝에서 자라고 있는 우산나물
텃밭정원의 소나무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상사화, 수선화, 금낭화, 와송, 할미꽃입니다.
풀밭정원의 한켠에서 삽목판 5개가 새로운 탄생을 위해... 준비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탑햇 600개, 챈티클리어 100개 정도 꼽았는데.... 아직까지는 상태가 양호~~~
금새우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하여...
신안으로 보내지는 피트모스 1포, 이번에 느낀점은 섬에살면 좋은 점도 많겠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선료와 택배비를 포함하니 피트모스 1포값보다 더 비싸네요.
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금새우란을 생각하면 기쁘답니다. 잘키울께요. 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