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은 아름다워...

오늘도 하루종일 봄꽃을 보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도 좀 맞으며...

 

작년 가을에 나눔을 준비며 심었던 튤립이 너무도 여리게 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중에 몇개를 골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만... 작년에 비해 너무 약하게 꽃이 피어나고 있더군요. 

 

노지에 심은 튤립

 

화분재배된 튤립과 노지재배하고 있는 튤립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내년부턴 노지에만 식재해야겠습니다.

 

복수초 씨앗이 제법 토실토실하게 여물고 있더군요.

 

오늘따라 진붉은 노랑 수선화가 애절하게 보입니다.

비가와서 그런가?

 

할미꽃

 

옥녀꽃대 

 

개목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