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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세균 만들기

풀그림 2012. 3. 5. 15:11

3월 3일 변산블루베리 농장에서는 블루베리 재배를 위하여 친환경농자재인 "광합성세균"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수산시장의 냉동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팔리지 않은 냉동 꽃게를 얻어와 게껍질과 내장을 분리하고 있는 모습

 

짠~~~ 키토산이 풍부한 게껍질...

천연 키토산 재료입니다. 게껍질을 햇볕에 바짝말려 잘게 가루로 빻아 현미식초에 녹이면 천연 키토산액이 됩니다.

 

해초류 : 건어물판매장에서 팔지 못하는 다시마를 얻어와 말리고 있답니다.

 

 

부폐되면 안되기에 생선 내장은 삶고...

 

광합성 세균을 증식하기 위하여

당밀, 광합성세균, 다시마(해초), 게껍질, 살겨, 삶은 생선내장, 바닷물등을

2000리터 용기에 담고 있는 변산블루베리 사장님의 모습입니다. 

 

광합성세균의 배양방법
 

① 깨끗한 지하수 준비

먼저 광합성세균을 배양시키기 위해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하수를 pH(산도) 6∼7이면 된다.

소독된 물은 세균을 죽이기 위해 강한 소독제가 들어 있으므로 균의 번식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균이 죽게 된다.

 

② 배양기(그릇) 준비

배양시킬 용기는 10ℓ들이 과일주 담그는 플라스틱 투명 용기면 충분하고, 그릇 준비가 여의치 않으면 1.5ℓ들이 페트병을 모아서 깨끗이 세척한 연후에 라벨을 제거해서 광선이 병으로 투과 되게 투명한 용기이면 된다.

 

③ 배지 만들기와 용기에 채우기

배지를 만들기 위해서 15∼20ℓ들이 항아리를 준비하고, 깨끗한 지하수 10ℓ를 담고, 배지로 특별 처방된 영양물질(입상영양제) 1봉을 물 10ℓ에 풀어서 5∼6분간 막대기로 저어서 페트병이나 10ℓ들이 투명용기에 채운다. 이때 물의 수온은 25∼30℃가 좋다. 수온이 40℃이상이면 원균이 죽게 된다.

 

④ 원균 접종하기

원균은 광합성세균이 1012이나 되어 매우 강력해서 자그마한 병(약 5cc)에 있는 것을 10ℓ의 배지에 풀어서 배양병에 갈대기를 끼우고 배양액을 채우고 뚜껑으로 막는다. 광합성세균은 혐기성의 조건을 좋아하므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을 한다.

작업이 끝나면 작업도구와 손을 깨끗이 씻고 배양기를 적당한 장소에 정돈해서 세워 둔다.

 

⑤ 배양기 설치장소의 환경과 조건

광합성세균은 광선이 필요하므로 광선이 잘 들어오는 창문 쪽이나 하우스의 한쪽 편에 광선이 온종일 쪼이면 더욱 좋다. 그리고 배지의 용기가 있는 곳의 온도는 25∼30℃가 최적의 온도이고, 15℃이하에서는 균이 죽지는 않으나 배양의 일수가 오래 걸리고, 40℃가 넘으면 균이 사멸해서 푸른색으로 변하게 된다.

 

⑥ 배양(증식)되는 모습

배양 용기의 환경(광선이 잘 쪼이고 온도 25∼30℃)이 좋으면 7∼10일간이면 완전히 끝나고, 온도가 낮고 광이 부족하면 백열등 30∼60W짜리로 밤온도가 낮으면 낮게 전등을 설치하고, 온도가 높으면 배양기에서 높게 설치하는데 절대로 40℃가 넘으면 균이 죽게되니 조심해서 관리해야하며 만일 조건이 나빠 얼음이 얼어도 균은 죽지 않으니 다시 천천히 보온을 실시하면 배양이 된다.

처음에는 투명한 흰색이다가 점점 약간에 붉은색이 있다가 갑자기 2∼3일 사이에 붉은 색이 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봄, 가을은 10일간이고, 여름은 7일간이며 겨울은 15일간이다. 배양이 끝났는데도 사용치 않으면 배양병 밑에 찌꺼기가 생기는데 이것은 광합성세균의 시체입니다.

한번 배양 후는 원균이 필요없고, 물 10ℓ에 배양 영양제 1봉을 풀어서 희석한 연후에 앞에 배양된 붉은색의 광합성세균을 20%(배지 10ℓ에 2,000cc 첨가)를 풀어서 함께 넣은 후 밀봉해서 전번과 같이 배양을 실시한다. 원균은 계속해서 30∼50번은 충분히 연속해서 쓸수 있으며 단 배양액을 만들기 위해 영양제는 계속해서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 영양제는 특수 약품이 배합되어 있으므로 임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이 약품은 특수 영양물질로 배합조성되어서 배양기계가 필요 없고 간단히 배양이 가능합니다.

 

⑦ 사용방법

  ㉠ 배양원액(광합성세균)을 50∼100배로 희석해서 쓰는 것이 표준인데 진하게는 10∼20배로 희석해서 쓰면 효과는 빠르고 장해는 없습니다.

  ㉡ 논에는 출수하기 10일전까지 사용하는데 논에 황화수소에 의해서 뿌리가 썩는데 이렇게 뿌리가 썩으면 추락현상이 생기고 천립중이 낮아지며 밥맛이 크게 떨어집니다(벼 뿌리의 활력을 크게 강화시킵니다). 논에 살포는 300평에 원액 3∼4ℓ를 살포해 준다.

  ㉢ 하우스 재배시 먼저 석회를 살포해 pH를 교정 후 퇴비를 살포한 연후에 즉시 배양된 광합성세균을 30∼50배로 희석한 후 300평에 원액을 4∼5ℓ를 퇴비위에 살포한 연후에 곧바로 경운을 실시하면 떼알구조로 변한 흙은 배수가 잘되고 뿌리의 활력이 강해 병해는 물론이고 연작장해에 강해진다.

  ㉣ 모든 작물의 재배중에 관수 관비재배시 100∼200배로 희석하여 관주하여 주면 광합성세균이 방향을 내어 뿌리에 내병성이 더욱 강해지며 과일의 크기는 물론이고 당도증가와 색깔이 좋아진다.

  ㉤ 광합성세균은 토양속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토양중의 병원균에 포자의 발아를 억제시키며 균사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시설내 병균의 밀도를 크게 낮추어 병해발생이 크게 줄어진다.

  ㉥ 광합성세균을 관비하면 광합성세균이 분비시키는 각종 미량요소가 개화, 결실은 물론이고 냉해까지 극복시킨다.

  ㉦ 광합성세균은 일조부족시 뿌리의 활력에 도움을 주어 정상적인 생육으로 이끌어주며 잔뿌리의 발생을 왕성하게 만들어서 증수와 고품질의 생산품을 만들 수 있다.

  ㉧ 광합성세균으로 양돈장이나 우사의 폐수를 모으는 정화조에 매주 페트병으로 3개씩 넣어주면 악취는 물론이고 곧바로 퇴비화가 된다.

  ㉨ 양돈장의 냄새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광합성세균을 배양증식해서 건조기에는 30배로 희석하고 습기가 많으면 원액을 주 2회씩 살포하여 3개월이 지나면 악취는 서서히 사라진다.
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puom9/12015104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