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풍경

정겨운 풍경중에서...

풀그림 2012. 2. 10. 19:01

부안누에타운을 지나던 중, 눈에 띄는 돌담집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지으라 해도 좀처럼 손맛을 내기가 쉬지 않기에 사진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친구집 마당에 가지런히 쌓아 올린 항아리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연가"입니다.

저녁무렵 초가지붕 위로 하얀 연기를 품어 내던 그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친구집 튤립밭 가장자리에 둘러논 기와 모습.

파옥하는 시골집에서 뜯어 온 기와랍니다.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사진입니다.